정의
土토기운이란?
토기운은 사주에서 계절을 이어주는 환절기를 뜻한다.
이전 계절에서 -> 다음 계절로 (이어주는), (이어받는) 중간자이다.
토의 핵심은 앞선 계절로 이어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토가 믿음직스럽다는 것. 흔들림없는, 우직함을 반증한다.
土토에 배추농사, 고추농사를 지을려면 그 토양에 믿음이 서야 농부가 큰 농사를 시작하지 않겠는가.
한마디로
토라는 것은 믿음직스러운것이다.
이런 토기운이 사주에 있는 팔자는 사람이 큰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화술이 뒤집어지게 좋지 않아도 괜히 믿음이 가는것이다.
그래서 무토나 기토. 특히 무토 있는 사주들은 영업하면. 큰 화술 없어도 평균 영업치는 끌어올린다.
이미지가 묵직한 산처럼 믿음가니깐.
" 난 그 고객님한테 막 푸시하지 않았어. 그냥 설명만 했지. 근데 고객이 계약하겠다네~ "
정리하면
사주에 토기운이라라는 것은. 계절 이어주는 중심부이다. 중심부는 시소같은 것. 균형, 중심을 잘 잡는것을 뜻한다. 대신 반대로 말하면 사람이 대단히 고집스럽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단점으로는 토가 있으면. 최신 트렌드 잘 받아드리지 못한다. 또한 이 점이 토 있는 사주의 큰 아킬레스건인데. 남 의견 수용을 잘 못한다. 대신 옛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 잘하고. 자신의 소신을 그대로 밀고나가는 유지하는 사람이다.
사주에 토기운이 없으면 삶에 어떤현상 나타날까?
특징, 성격
사주에 토가 없다라는 건 환절기인 "중심이 없다" 라는 것이다.
계절을 이어받지도, 이어주지도 못하는 것을 뜻하니. 사주에 토가 없으면 묵직한 느낌, 때로는 고집스러운 소신, 이런 유지력이 없다라는 뜻이다.
이 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말이 왔다갔다하는 줏대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좀 전까지 "나 이렇게 할거야! 그러니깐 너도 나 이렇게 도와줘!" 라고 말했다.
그런데 누가 와서 그거 하지 말라고 토없는 사주에게 말하면? 이 사람은 생각이 바뀐다.
"아, 그래? 그런거야? 몰랐네. 아하~~ 하지말아야겠다 "
토 없는 사주가 두서없이 말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토라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현재를 이어주고 & 이어받는 계주 바통 같은것이다. 계주 바통을 받는 중간자들은 계속 그 바통만 보고 있는것이다. "사람을 만나도 한사람만 진득하게 만나고" "옷을 사도 그 옷 주구장창 입고" "물건 잘 안바꾼다" 계속 그 바통만 보는게 토입장이다. 계주들은 바통만 보고 달려야 하니. 진지한 것. 하나만 보는것. 이게 토다
토 없는 사주는 이 계주 속 바통을 이어받아본 적 없는거와 같다. 본능적으로 모르는거다.
하나만 빠고드는 생각, 하나만 바라보는 생각, 진지함. 오랫동안 심사숙고하는 과정. 이런것이 토가 없이 태어나면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가 없는것이다.
토없는 사주는 중심이 없다는 것이니. 과정도 없다. 그래서 생각을 곱씹어 과정을 하나하나 만드는 작업을 모르니 진중함이 떨어지고, 말이 앞뒤가 안 맞는는 둥. 소신이 왔다갔다 하게 된다.
대부분 토없는 사주들은 토가 있어야 할 자리에 목기운이나, 화기운으로 채워져 있는경우가 많다. 목기운, 화기운들은 앞으로 치고 나가니. 앞만 보고 달리는것이다.
여튼
토 없는 사주는 말이 왔다 갔다, 중심이 없는 사람이니. 자칫 언행 불일치자로 비춰보일 수 있다.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내가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개운법으로는 말할 때 두서없이 툭툭 내뱉지 말기.
진중한 말투로 말하기.
특히 천천히 말하는 것이 아주 도움된다. 천천히 말하다보면 내가 말하는 워딩이 내 귀에도 들린다. 그러면 단어선택도 좋게 고를수 있고, 심호흡도 안정이니. 말실수를 줄이게 된다. 습관 바꾸자.
두번째. 참고 견디는 인내심이 부족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토는 중간과 균형을 담당하는 시소같은 것이다. 당연히 균형 잡으려면 참는 근력이 강해야 하지 않겠는가? 토가 없으니 잘 못 참는다. 감정을 절제하는것 잘 못한다.
짜증나면 짜증 버럭내고. 인터넷 보다가 이쁜옷 눈에 들어오면 최저가이든 최고가든 사는거다. 먹고 싶은거 있으면 먹는거다.
☆☆☆☆☆ 이 점 매우중요
천간에 무토, 기토 중에 하나라도 내 사주에 없다면. 미래 설계 못한다. 돈 못 모은다.
지출 못 참는다.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100세시대입니다. 지금 잘 번다고 앞으로 10년뒤 20년 같다고 착각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토 없는 사주들은 미래 설계 못하니. 돈 지금부터 차곡차곡 모아두셔야 합니다.
남들 다 산다고 몽클레어 300만원짜리 패딩사고, 그러지 마세요! (악, 근데 이쁘긴 하드라~ ^^. 여튼 돈 모으세요)
개운법
토 없는 사주는 지출을 아예 안하려는 절제 습관을 가져야 한다.
아니면 아예 옆에 구두쇠 같은 남편, 아내한테 딱! 용돈만, 생활비만 받고 그 돈으로 사는게 속 편하다.
토 없는 사주가 경제권 가지면 그 집은 돈 지출이 3분의2이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다. 꼭 명심하셔라.
세번째. 속단을 잘 내린다.
토 없으면 과정이 없는것이다. 누군가의 행동 하나만 보고 판단 내린다.
" 그 봐, 내가 걔 그럴줄 알았어. 그때 그러더라고 "
이미 그날 그사람의 하나의 행동. 그 하나가지고 그때 답 내렸다. 속단을 아주 잘한다. 대단히 경솔하다.
개운법
항상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 해서. 충분한 시간을 걷쳐서 -> 판단내리는 연습해야 합니다.
"아, 아니래?"
"그럼 내가 잘못 봤나보네~"
아님 말고식의 무책임한 말은 이제는 안됩니다. 충분한 시간 갖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토가 없으면 당연히 중간자 역할을 못하니. 중재 못 합니다. 넓은 산이 토기운인데. 이게 없으니 타인 포용 못하고, 이해심 당연히 떨어집니다. 배려는 약해요.
내 입장만 내세우는 사람인것입니다.
단. 토가 없는 사주만 배려가 없는건 아닙니다.
토가 너무 많아도 배려 없습니다.
너무 또 토가 많으면 그 역시 더더욱 독불장군입니다. 내가 먹고 싶은대로. 내가 하고픈대로~ 남의견 절대 안 물어봅니다. ( 토가 있어도 배려는 없~~~다. 이 점은 쌤쌤)
진짜 끝으로 토 없는 사주는 표정과 속내를 잘 숨기지 못해요.
토가 믿음, 신용인데 내 감정의 싫고 좋고가 티나면 신용이 쌓이질 못하겠죠. 감춘단 말이죠. 토 있는 사주들은 본능적으로.
토가 없으니 못 감추는 거예요. 방법을 모릅니다.
자기 딴에는 자신의 기분을 숨기고 행동 한다 생각하는데 티 다 납니다. 옆사람들은 토없는 사주들 눈치 엄청 봅니다. 마음이 불편해지게 만듭니다.
개운법
혹시라도 인간관계 어려움이 있다면.
"내가 내 감정을 잘 추스린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내 뜻대로 표현했나?" 라고 자기성찰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그동안 내 성격 참아준 남친, 남편, 아내, 여친,동료에게 미안함도 느껴보시고. 감사함도 느껴보시면서 이 기회에 감사인사 전해보는 거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예 미리 말을 하세요. 내가 표정 감추는걸 하고픈데 잘 안돼. 나 지금 기분이 조금 디프레스인데 잠깐 혼자 리프레쉬~~ 하고 오면 좋아질거 같아. 오케이? 이해해줄수 있오요?? (뭐든 인간관계는 기분을 상하지 않게 말해야 합니다)
토 없는 분들 위에 개운법 잘 숙지하셔서 앞으로 더 찬란한 삶 만들어가봅시다
행운은 그대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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