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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상식

사주 정인 특징, 속마음,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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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자기만을 위한 선택과 방식.   나에게 유리한가? 나에게 필요한가?

 

정의

사주 속에 정인이 있다는 것은. 일단 사주용어를 아셔야 하는데요. 사주에는 나자신을 뜻하는 일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일간을 생해주는 것이 정인인 것입니다.

쉽게말해 화초 한그루가 있는데. 이게 너무 이뻐서, 이 화초가 너무 소중해서, 이 화초에게 햇빛이며, 물이며, 영야제이며 좋은것만을 주고자 하는것. 화초에게 유리함만을 주고자 하는것이 정인인것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너무 소중해서

나라는 사람이 너무 존귀해서.

 

나에게 이쁜것, 나에게 유리한것, 내 감정이 편하게 해주는 사람, 공간, 환경들만 자신곁에 두겠다 이게 정인인 것입니다.

그러나.

정인이 자신을 위해서 좋은것을 내지는 좋은 선택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 상대편에서는 희생을 감수하거나,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거거든요. 이때에 상대가 권리를 포기하고 정인이 유리함을 가져올 수 있게 그러면 정인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가?

정인의 행동 패턴 디폴트는 동정심 유발입니다.

예를 들어 드릴게요

3~4살 아이를 둔 정인와이프, 그리고 남편이 있습니다.

 

 

곧 아이를 데리고 와야할 픽업시간이 다가옵니다. 여태까지 정인와이프는 침실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거실 안 장난감 정리며 청소기 돌리고, 이제 막 설거지 까지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정인와이프가 낮잠에 깨고, 시간을 보니 아이 픽업을 가야하는데 자신이 가기 싫은거죠.

 

 

"아아... 어깨 아프다... 하.... 오빠. 오빠가 픽업 갔다와. 나 어깨 아파서 못 가겠어~" 라고 말합니다.

남편은 정인아내가 아프다고 말을 하는데. 거기다대고 나도 여태 설거지며, 방청소 했어라고 말을 못하는겁니다.

왜? 상대가 아프다고. 말을 해오니깐요.

동정심을 자극하는데.. 그걸 강하게 뿌리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정인이라는것은 현재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함을 가져오겠금 행동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정인의 행동의 디폴트는 동정심 자극이며. 그 외에 상황에 따라 "자신이 여행을 가야한다면"또 귀엽게 말을 해서 선택을 받아내고. 또 사고 싶은게 있으면 애교 부리면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정인의 속마음

대인관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

정인이라는 것은 나자신을 마치 화초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내가 너무 소중하고. 내가 너무 귀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인의 행동패턴의 중심은 무조건 "이 상황이 나에게 유리한가? " "지금 이 남자랑 사는게 내가 편한가?" 이런 나를 위한 유리함으로만 잣대를 대한다는 것죠.

그러니

그때는 이 남자가 착했거든. 내 말 잘 들었거든. 그래서 내가 결혼한거지.

근데 지금은 이 남자가 안 착하네.. 내가 이 남자랑 계속 살아야 하나? ...

그때는 이 남자가 뚱뚱하고 전혀 바람 필 것 같지않아서 결혼했거든.

근데 지금은 뚱뚱한거랑 상관없이. 이 인간이 바람끼가 있네.. 이게 내가 살아야겠니?

정인은 논리가 딱! 한개인 것입니다.

내가 내린 그 기준에 부합한가?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 못됩니다.

 

그냥. 내 생각에 이게 옳다. 이게 맞다. 이게 도움된다. 여기까지만 보고 -> 결정하는것입니다.

근데 시간이 흘러서 상황이 달라지면 -> 당연히 정인의 처세 역시 달라지겠죠! -> 지금의 상황에 내게 유리한건 뭐지?

 

 

 

 

속마음

 

 

​1. 주변 사람들이 나를 불쌍하게 여겨서 날 도와줘.

가엽게 여겨서 나자신을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겠끔. 내 여론에 동조하게끔 만들고자 하는 마음 강하다

2. 딱 한가지 기준만 놓고 생각한다.

결혼을 할때도. 돈을 보는 정인이라면 이남자가 돈이 있는지만 보는거고, 성격 드러운 정인이라면 이 남자가 내 성격을 받아줄수 있는 착한 사람인지만 보는거고. 부모의 외도로부터 트라우마가 생긴 정인이라면 이 남자가 평생 바람을 안 필 인간인지 그런 못생긴 외모를 가졌는지만 보는거다. 굉장히 기준이 단순하다. 그 기준의 목적은 자신이 편할려고.

​​


장/단점

단점

 

1. 타인들이 보기에 얌체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2. 자기 밖에 모르는 개인주의 처럼 보일수도 있겠죠?

3.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너무 모 아니면 도. 유불리로만 따진다.

4. 결국 나의 유리함을 얻기 위해. 누군가의 것을 뺏어 오기도 한다.

5. 비행기 좌석 등급 나누듯. 나에게 유리한지 아닌지 볼려면 결국. 사람을 비즈니스석. 일등석. 이코노미로 나눈다. " 얘랑은 쇼핑만 할 얘" "얘는 공부하거나 이런저런 정보 얻으면 좋은얘"

6. 상대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애정결핍이 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을 쭉 했기때문에 충분히 논점을 이해하셨을 것이라 생각되어 사설 붙히지 않겠습니다.

​​



장점

​1. 정인을 오래 보고 있으면 "사람이 참 얌체 같애"라고. " 좀 이기적이야" 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어쨋든 정인의 첫인상은 밉지않고, 사랑스럽게 보여집니다.

2. 상황에 따라 처세술이 휙휙 바뀐다.

부탁할 일 있으면 " 동생아~ 너어~ 어디야~~아" "친구야~ 너어~~ 요즘 이런거 좋아해~~애" 라며 애교 섞힌 목소리로 말한다. 그러다가 또 정인입장에서 얘는 이제 좀 나랑 동등한 관계지 싶으면 애교는 사라지지요. 처세가 왔다갔다 처세왕입니다 . 정인은!

3. 똑똑하죠. 행동이 유연하죠

4. 권리를 받는 사람입니다. 사랑 받는다

우는 아이 젖 더 준다는 말이 딱! 정인을 보며 하는 말 같습니다.

 

정인은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입니다.

 

자기가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권리를 얻기 위해서. 엄마에게 애교 피우고, 동료에게 친구에게 "친구야. 나 이거 하고시푼데~~ 나한테 넘겨주면 앙될깡? " 달라고 애교와 함께 요청도 하고. 즉 있는 표현 없는 표현을 다 가지고 와서 자신의 뜻을 이루게끔 하는게 정인인것입니다.


끝으로 이 글을 통해서 사주속에 정인이 있으신 분들 이시라면.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시는 그런 계기가 되셨길 바랍니다.

 

사람은 나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함 느끼지 않고

내 삶을 인정 하면서 .

그렇게 그렇게 .

잘~ 살아갈 수 있는것입니다.

그런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사주 육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더더 나은 삶을 원하시나요?

더더더 나은 당신이 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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