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 - 편하게 즐겁게 살고 싶어. 그럴려면 돈이 있어야지.
정의
사주 속에 편재라는 것은. 나 자신을 뜻하는 일간이 -> 극을 해서 생성된 육신이 편재입니다. 극이라는것이 무엇이냐. "일간인 내가 취하고 싶은 목표" 라는 뜻입니다.
앞서 포스팅한 "정재"와 같은 재성입니다.
둘 다 재성이니 정재 / 편재 모두 재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https://saju-hayun.tistory.com/entry/%EC%82%AC%EC%A3%BC-%EC%A0%95%EC%9E%AC-%ED%8A%B9%EC%A7%95-%EC%9E%AC%EB%AC%BC%EB%B3%B5-%EB%8B%A8%EC%A0%90-%EC%9E%A5%EC%A0%90-%EC%84%B1%EA%B2%A9
사주 정재 성격, 속마음 , 직업 , 재물복 , 삶
정재 - 잘 먹고 잘 살자, 현재 상황을 잘~파악해서 정의 사주 속에 정재 라는 것은. 나를 뜻하는 일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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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재와 편재는 살아가는 방식과 대처 방식이 완전히 틀립니다.
둘의 공통점이라면.
돈이라는 재물에 대한 목적을 두고 살아간다 점. 사람들간의 소통,눈치를 중요시 여겨 행동한다는 점. 이런 공통점이 있습니다.
편재만의 차별화는
정재처럼 저축을 좋아하고. 안정성을 중요시 해서 " 내 삶을 잘 살겠다"라는 보수적 방식이 아닌.
" 돈은 눈덩이처럼 굴려야지~" 돈은 뿔리고 뿔려서 자산 증식을 해야 하는거지. 그렇게 해서 "내 삶을 편하게 살겠어"가 편재입니다.
편재란 " 확장성을 중요시하여 자신의 삶을 즐겁게 & 편하게 살겠다 "입니다.
2번째. 편재는 개인중심 입니다.
편재는 가족중심, 공동체 중심의 사람이 아닙니다. 나 개인이 더 중요한 개인적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여행을 갔다. 그 중 편재 아빠가 계신다면. 이런것입니다.
편재 아빠: "니들 보고 싶은거 봐~ 아빠는 아빠 보고 싶은 거 먼저 둘러 보고 올께~ "
위에서 언급했 듯 편재가 살아가는 이유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살기 때문에. 여행 가서도 다같이 옹기종기 가족이 모여 이거 보고 저거 보고 다같이 다니는 것이 아니라. 너 따로 나 따로 독자행동하는 것이 편재입니다.
편재는 편하게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 핵심에는 가족이 아닌. 나 개인이 중심인 사람입니다.
실제 있었던 커플 중에 편재 남자친구의 행동을 하나 더 예시로 들어드릴게요
예) 편재 남친과 여친이 펜션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퇴실할 때가 되어 나가려고 하니. 펜션측에서 각 호실마다 머물렀던 방 청소를 해주고 나가달라는 공지가 있었고, 만약 그게 싫으시다면 3만원 지불하시면 펜션측에서 청소하겠다" 라고 공지를 한 것이죠.
이 편재 남친 어떤 선택 했을까요?
네. 맞습니다. 3만원 지불을 선택했습니다.
편재 남친: " 뭘 청소해 힘들게~. 그냥 3만원 그거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냥 내고 나가자 "
그래서. 결국 3만원 내고 퇴실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역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는 끼리끼리 설이 있지 않습니까? 같이 있던 여자친구의 사주 역시도 편재를 깔고 있는 팔자였습니다.
그래서. 편재 남자친구의 선택에 자신도 편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편재가 위 같이 선택을 하는 이유는 첫번째. 내가 편해야 한다. 내가 힘들고 귀찮은것은 난 싫으니깐.
두번째. 편재가 생각하는 돈의 눈높이는 상당히 높습니다.
1만원, 2만원, 3만원 이런 돈에는 큰 두려움이 없어요. 정재사주였으면 당연히 청소하고 나왔겠죠.
어차피 펜션 크기가 정해져있는데. 2명이 묶었으면 그리 크지도 않았을터이니, 그거 청소하고 3만원을 안 쓰고 왔을 것입니다.
사람은 사주에 어떤 육신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편재가 생각하는 돈의 단위는 500만원, 1천만원, 2천만원 이런 식으로 돈 단위가 커야 편재눈에 "돈이다" "나 돈 벌었다" 인식이 되는것입니다
편재는 큰 돈을 지향한다
세번째. 편재는 눈치 많이 본다.
정재라는 것은 대화라고 했습니다.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서 거를건 거르고 듣고, 필터망이 있는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적정 관계를 유지한다면.
그런데 편재는 감각 센서가 예민합니다. 다 흡수하는 것입니다. cctv처럼 시시각각 360도로 감각이 돌아가니. 상대의 그 순간 순간 감정을 다 읽습니다. 다 반응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자신을 맞춥니다.
"지금 여자친구 표정이 안 좋네 "
"지금 상사 표정이 어두운게 기분이 안 좋네 "
그런데 문제는 편재들은 판단이 2개입니다. 좋네 vs 안좋네.
자기 기준에 상대가 우울하거나, 기분 안 좋아보이면 -> 편재는 안 튀게 행동하고, 그 상대의 눈치를 엄청보면서 말을 걸지 말지 하다가 소극적으로 행동합니다.
상대가 나한테 말 걸고, 웃으면서 말하면 -> 편재는 같이 즐겁게 얘기 나눕니다.
이런식으로 상대의 감정에 -> 자신 감정을 맞추는게 편재의 장점 중에 하나이죠. 그런데, 자칫 편재가 오해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왜 사람들 중에 원래 무표정일때 , 멍 때릴때 입꼬리가 내려간 얼굴이 있지 않습니까? 내지는 무표정일때 진지해 보이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매번 방긋 방긋 웃는상일 수 있습니까?
단지. 상대는 무의식으로 편하게 있는 것일 뿐이였는데. 편재들은 그 모습을 보고. "아 오늘 저분 기분 안 좋구나" 라고 혼자 오해를 만드는거죠. 이 점은 반드시 유의할 점입니다. 차라리 상대가 표정이 안 좋으면 물어보십시요. 대화를 하십시요
"요즘 뭐 안 좋은 일 있어? " .
진짜로 상대가 무슨 일 있는것이라면. 말해줄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심리가 있거든요
고민이 없고, 원래 표정이 무표정인 경우였다면
"아니, 나 별일 없는데~ 나 원래 표정이 똥방구라서 .. 히 오해했구나!. 내가 좀 자주 오해를 사지. 이놈의 똥방구 이목구비가 문제여. 나 별일 없어요~ 물어봐줘서 고마워엉^^~~ 오해말아요.
편재 개운법:
상대가 표정 안 좋거나 그러면 눈치 보지 말고.
상대에게 물어보기 & 상대와 대화 시도해보기 !
편재의 대인관계
속마음
나는 즐겁게 , 재밌게 살고 싶어~
속마음
1. 회사 때려 치우고. 편하게 내 사업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편재는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육신은 아닙니다. 회사에 입사를 해서 월급 꼬 꼬박 받아서 저축해서. 리스크 없이 살래. 이런 보수적 마인드는 아닙니다.
" 안정성 그게 뭐래요?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어요. "
" 내가 회사를 차려도.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내가 더 잘 할 자신 있는데 "
편재를 갖고 있는 사람마다 워딩을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굉장히 싫어한다. 답답하게 느낀다.
두번째. 결론은 자기 회사 차리고 싶다. 독립하고 싶다 mind입니다.
3. 큰 돈 들여 사는 물품은 해외직구로 ~ 싸게 하야지
편재들은 참 재밌는것이. 아까 위에 펜션의 3만원은 우습게 여기는데. 가전제품처럼 냉장고라던지, tv라던지 고가의 몇백만원짜리는 절대 제 돈 주고 안 삽니다.
예시) 엄마가 편재 아들에게 말한다.
엄마: "이번에 냉장고 새 거 하나 사야하는데.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같이 가자"
편재아들 : "그거 내가 해외직구로 알아볼게요! "
"아니. 해외에 파는거랑 국내에 파는거랑 사양이 똑같은데, 왜 대리점에 비싸게 주고 사.
"해외직구로 사면 훨씬 싼데 "
어떻게 해서든 해외직구로 싸게 싸게 사서, 집에 냉장고 드려온다. 굳이 해외직구로 사지 않더라도. 쿠폰을 먹여서라도, 카드사 혜택을 긁어긁어 모아서라도, 제값 주고 안 산다. 최대한 싸게 사려고 한다.
그리고 또 싸게 잘 삽니다. 그런 방법들을 귀신을 같이 잘 알아요.
예를 들어 같은 상황에 정재 아들이였다면. 직구 이런데서 안사죠. tv는 어차피 10년 쓸거고, 뭐 요즘은 다 잘 나오니깐. 너무 최신 말고 그 밑 급으로 pick해서 삼성 디지털 프라즈 같은 또는 국내 테크노 마트라던지그런 국내지점에서 최신형 말고 그 밑 사양으로 조금 저렴하게 안정성 있게 샀을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편재라는 것은 돈단위가 큰것입니다. 큰 돈에 반응하는 자입니다.
편재라는 것은 다양성입니다. 무조건 싸게 사야지가 아니라, 혜택을 잘 찾습니다. 한마디로 돈이 어디에 있고, 돈을 뭐라 접목시켜서 어떻게 하면 돈이 커지고, 아끼고를 안 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편재보고 주식이 잘 맞다. 사업이 잘 맞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직업/재물복
편재는 다양성을 갖고 있는 육신이기 때문에 기획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거 해볼까? 저거 저렇게 하면 잘 될 수 있을것 같은데? 이런 아이디어가 풍부한게 편재이죠. 거기다 돈을 중요시 여기니. 돈 굴러다닌 곳에 직업을 두려고 하죠.
사람 만나는 직업 좋습니다. 특히 사주내에 편재가 천간에 떠있을 때 사람을 다양하게 만납니다. 지지에만 편재가 있으면 다소 나태하고 생각으로만 그치는 소극적인데. 천간에 편재가 떠있으면 호기심이 왕성해서 이사람도 궁금하고, 저사람도 궁금하고, 또 사람눈치도 보면서 잘 맞춰주니깐. 편재 주변에는 사람이 들끓습니다.
한 예시로 10년동안 직장에 근무한 여자가 있는데. 이 사람은 만나봐야 10명내외로 사람들과 친한데. 그 여자의 남자친구인 편재 남자친구는 회사 입사 한달째 됐을때 이미 10년 회사다닌 여친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알고 , 친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재들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직업 잘 맞고요.
내 사주 구성 중에 기술이 발달된 사주라면 : it업종에서 내가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추후 내가 회사 차려서 ceo도 가능 . 돈이 오가는 금융권 & 주식 당연히 잘 맞다. 부동산.
내 사주에 사람이 발달되고, 역마가 발달되었으면 : 여행사 ,영업직 등 많은 사람을 교류하고, 연결해주는 직업 잘 맞다
편재가 돈을 벌려면?
일단 당장에 성과가 안 나더라도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보는게 편재다운 것입니다. 편재는 많이 시도해 보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다 얻어 걸리는것입니다. 편재로 이미 태어났다는 것은 정재처럼 아끼면서 살라는 것이 아니거든요. 확장하고, 다양하고, 시도해보고... 그렇게 해야 돈을 쥐게 되는게 편재의 삶입니다.
연애 /결혼 배우자
편재는 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함께 즐겁게 지내고 , 놀고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
한마디로 좀 관계가 깊고,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고 쉬운상대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연애할때 나랑 놀러다니고, 나랑 이정도면 죽이 잘 맞고. 내가 즐거우면 -> 편재는 1~2년뒤에 결혼하자고 말합니다.
정재처럼 이 상대방이 엄마로써. 아빠로써 역할을 잘 할지. 내 말을 잘 따라와줘서 우리집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줄지 이런 디테일 따져 보지 못합니다.
그냥 지금 내가 즐거우니깐. 나 얘랑 결혼할래.
편재 결혼 개운법: 반드시 상대방이 어떤 기질을 가졌고, 나는 어떤 기질이고. 이 사람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는지 역량을 살펴봐야 결혼해서. 힘들어지지 않습니다. 너무 겉핥기로 상대를 보고 선택하면... 추후 책임은 내 몫이니. 찬찬히 살펴보고 배우자를 고르십시요. 편재 여자/남자는 배우자 보는 눈 상당히 낮다. 유의하기.
장/단점
편재 단점
1. 가족적 성향보다는 개인적 & 외부적 성향이 강하다.
2. 그래서 직장에서 상사의 말에 안 따르는 경우 많고, 부모 포함해서 누구의 지시 잘 안 따르는 독자노선 걷는다.
3. 유흥 및 낭비가 있을 수 있다.
4. 배우자 보는 눈 낮다. 단면만 보고 선택한다.
5. 지지 편재경우 나태할 수 있고, 소극적이여서 행동까지 안가고 머릿속의 생각으로만 그치고 끝나는 경우 많다. 그리 활동성이 크지 않다.
편재 장점
1.사람들과 금방 친해진다. 오늘 만난 사람이랑도 일찍 친해지고 말 잘 한다.
2. 천재 편재가 뿌리도 튼튼하다면 사업가 기질 , 많은 사람 포섭하는 능력 있다.
3. 돈의 흐름 잘 안다. 그러나 안정성은 다소 떨어지는 투기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몇번은 오르락 내리락 경험할 수 있다. 그래도 그게 편재의 삶인것이다.
4. 바깥 사람들도 내 식구처럼 잘 챙기고, 다정하니. 편재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상 편재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오늘 글을 통해서 편재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편재들이여
언제나 삶이 평탄하고~ 즐겁게 살길 기도합니다.
편재들이여. 당신들이 돈 다 가져가라~ 이얍!
더 나은 삶을 원하시나요?
더 나은 여러분이 되시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하윤사주랑 함께하세요.
제가 길잡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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