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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운세

임인년 경금 새해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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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하윤사주예요

오늘은 경금일간의 임인년 운세를 살펴볼건데요.

그 전에 저의 2명의 경금친구 이야기를 간단히 해드릴려고 해요. 이 글을 읽는 경금일주 분들께서 세상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위안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필자의 친구 중에 경금친구 1. 2가 있습니다.

둘다 여자고요.

첫번째, 경금일주 친구1은 사업하는 친구예요.

작년에 은행에서 큰 돈을 대출 받아 팬션사업을 시작했어요

빌린 대출 금액도 엄청나고, 사업의 진행 속도도 자꾸만 늦춰지니깐 경금친구1은 발등에 불 떨어진것마냥 당연히 초조하고 불안해 했어요

"친구야! 정말 작년에는 나 죽고 싶었어ㅠㅠ "

"사업도 처음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고... 말도 바뀌고...설계도 달라지고 "

"근데 , 친구야! 나 올해는 어때? " "이번달은 어때?"

"내년에 사업 대박날 수 있겠지? "

첫 통화의 대화시작은 늘 걱정으로 시작합니다.


 

또 다른 경금친구2는 직업이 미용사입니다.

이 친구 역시 신축년때부터 " 내꺼 운세 좀 봐죠~ " " 나 결혼은 언제할 거 같애? "

경금친구2는 현재 사귀고 있는 남친이 결혼상대로 영~ 마음에 차지 않아 새로운 벤츠남을 희망하는 중이고, 이별하면 외로우니깐 뉴페이스 생기기 전까지는 현 남친을 끼고 있는 상태이죠. 하하하ㅏ하하

"현재 남친은 결혼상대는 아니야! "

 

"나는 그렇게는 못살아~ 난 편하게 살고 싶어! "

"나랑 좀 잘 맞는 남자 만나고 싶은데.."

"나 내년에는 샵도 차리고 싶고~.."

경금친구1과 2 둘은 신축년에 점집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신축년 불안했던 마음이 새로운 임인년에는 끝나야 하는데, 필자 역시 감정이입이 되어 마음이 불안하고 근심이 쌓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글을 읽는 경금일주분들께서 좋은건 좋고, 나쁜건 나쁜것이다!" 명확히 인지하셔서 2022년을 좋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그럼 임인년 경금 새해운세 시작해볼게요~

start!

주변사람들 조잘조잘 말하다

금극


 

 

" oo아! 우리가 지금 이런·저런 상황인데... 이거를 좀 다르게 바꾸면 편할것 같은데?... 너 생각은 어때? 안그래? "

경금에게 와서 말해준다.

마치 내가 나폴레옹인 듯 나에게 말하면 개혁 해결이 될거라 생각하나 보다.

사실 경금일주가 사주 중 탑쓰리 해결사에 포함된다!

경금의 해결사 능력이 탁월한데 이것이 임인년에는 남들 눈에도 보인다.

2022임인년에는 천간글자가 壬임수/식신으로 들어왔고 지지글자는 寅인목/편재로 들어왔습니다.

 

▶천간이란? : 위에 떠 있는 글자
▶지지? : 아래에 있는 글자
※천간과 지지는 어면히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글자 해석이 다릅니다. 매우 중요.※

 

올해 경금은 스스로 본인의 능력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낄낄빠빠가 잘 안되고 여기저기 참견하고 내가 잘하는 것!, 즉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 주임님, 이렇게 해보세요~ 저렇게 해봐요~ "

" 사장님, 이건 좀 별로지 않아요? 이렇게 바꿔봐요! "

한마리로 2022임인년의 경금은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바람을 넣고 , 나 역시 오지라퍼 해결사를 자처한다.

그이유는?

 

모든게 마음에 안 들거든!

경금/임수


 

경금은 사주에서 바위입니다.

임인년 올해는 임수라는 물이 들어왔고요.

큰바다의 가보면 바위들이 파도에 의해 깨끗히 씻어지듯 경금은 올해 마음이 뭔가 다릅니다.

첫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 마냥 마음이 들뜨고 ,

"난 더이상 아기가 아니야!" 좀 전까지 있던 옛 것들이 마음에 안 들지요.

구닥다리같고 , 답답해보고 싹 다 clean & change 하고 싶습니다.

 

1. 바꾸고 싶고

2. 마음에 드는게 없고..

3. 싹 다 clean & change

4. 불평 많아진다.

이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올해 경금은 해결사일수도 있고 또는 혼자 밀어붙히는 독불장군 , 둘 중 한개의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출처: unsplash

 

임인년 경금 인생 꽃길조언

<브레이크 속도조절>

" 내가 지금 내뱉으려고 하는 말. 과연 꼭 필요한 말인가? "

너무 급하진 않은지 속도감지를 해야합니다.

경금이 원래 느린것을 못 참고 빨리빨리 스타일인데 이 행동이 올해는 나의 이미지를 다운시킬수 있습니다.

 

" 지금 해야지... 지금 안하면 안되!  늦어!! "

" 빨리빨리~ "

 

이런마음 필자 역시 겪었습니다.

조 급 함

 

예를들어

" 주식 지금 안하면 늦어! 아직도 시작 안했어?"

평생 돈 못 벌 것 같이 말하는 주변사람들 .. 그래서 사람 조급하게 만드는

그런데 때라는 건 나랑 타이밍이 맞아야 합니다.

 

 

20년전에도 주식은 열풍이였고 언제나 돈은 돌고 돌았습니다.

올해 성공한 사람 있으면 반드시 실패한 사람이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래야 순환이 되니깐요..

지금 아니면 안 될것 같은 조급함은 저기~ 한강에 버리시고

경금일주는 임인년에 마음 느긋하게 먹으세요!

 

 

 

 

 

 


 

출처: unsplash

 

이별하거나 일시정지

천간 임수/식신투간


천간 식신의 영향으로 경금이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이 필터 없이 툭 튀어나오게 됩니다.

 

식신이란?
나(일간)으로부터 출발된 것이기에 나의 생각 , 나의 의지 표명 등
생굴처럼~ 생생하게 튀어나온다는 뜻
 

이별를 마음 먹었던 사람은 결국 행동 하겠고요 ->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실언만 안하면 그나마 좋은이별하는데, 올해는 생굴처럼 날 것의 입이니 묵혀놓았던 불만을 마구 뿜어내게 됩니다.

그냥 헤어지면 될 것을

"그동안 너는 이게 문제였고... 저것도 문제였고..."

"그래서 문제는 다~ 너다 너다!!! "라는 식의 인신공격성 발언 매우 주의하세요.

솔직히 상대가 뭘 알았겠습니까? 말 안해주고 본인 혼자 장독대처럼 담아두고 있었으니.. 상대방은 어안이 벙벙합니다.

상처주는 말 상대에게 하면 결국 부메랑으로 본인이 아닌 가족·자식에게 그 화살이 갑니다.ㅠㅠ

경금은 2022년에 사귀던 사람 , 가족, 친구간의 의절 & 인연끊자" "이별"을 경험할 수 있으니 ,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서로간에 오해가 없는지 미리 점검하시고 대화를 나누셔서 의절 같은것은 꼭 예방하세요!

또 사업하시는분들은 불도저식으로 밀어붙히는건 없는지 주변동료들 , 고객들의 의견과 반응을 살피세요!

 

 

 

경금일간에 병화 or 정화 있으면 그래도 괜찮다!

丁정화 / 丙병화


 

에둘러서 글을 쓰긴 했지만 여러분께서 눈치 채셨을 겁니다.

2022년에 사실 경금이 조금은 힘든한 해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경금일간에게 병화나 정화처럼 불이 있으면 나의 조급함의 속도가 조절 가능하여 -> 실수를 덜하게 될 것이고, 무엇을 할때 오지랖인지 해결사인지-> 판단을 할 수 있는 글자입니다.

내 사주팔자 안에 병화나 정화가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요. 만약 없다면 10년대운에 있으면 okay입니다. 안심안심

 

마무리 임인년 경금 인생 꽃길조언

" 해결사는 올해 안녕하기~ "

사람 인생 참 웃긴것이 ... 항상 사람이 위축되어 있을때 조급함이 옵니다.

필자 역시 조급한 마음이 들었을때 유튜브에 뛰어들었습니다.

너도 나도 다 하는데 왠지 지금 안하면 안 될것 같아 3년을 매진했습니다

열심히 3년동안 밤낮없이 운영해서 결국 원하는 구독자 수를 찍었지만 , 사실상 3년치고 구독자수는 적은수였고 그 시간동안 사용한 돈은 매우 컸습니다.

결국 지금은 유튜브는 접었습니다

조급함이 가져 온 망...

"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진짜... 필요한건가? "

" 내가 지금 준비가 되어서 뛰어드는건지?

" 내가 원하는대로 안 된다고 남 원망하지 말기! "

"특히나 신경질 부리지 말아야지!!"

경금일주가 속은 급한 마음이 들어도 상대방 앞에서는

" 좀 더 시간을 두고 우리 생각해봐요~"라고 말한다던지..

그래서 내가 급하니 미처 생각 못한것을 집에가서 디테일하게 점검할 수 있게 나를 위해 시간을 확보하시고요.

신경질 부리는것이 사실 본능적으로 툭 나오는것이라 쉽지 않은데, 가급적이면 말을 아끼고 , 신나는 음악 자주 들으시고 , 운이 불리할때는 사람을 덜 만나는것이 상책입니다. 만나면 꼭! 잘 지내다가 헤어질때쯤 트러블 발생해서 별일 아닌걸로 "다신 안봐" 이런 상황이 온다니깐요.

여튼 글을 진실된마음으로 쓰다보니 다소 길어졌는데요. 올해 속도조절 , 마인드컨트롤 , 해결사 안하기 , 남탓 안하기 , 승질 안부리기 ~

평소에 도로주행 80km였다면? 올해는 40km 주행하기 !

이상 하윤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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