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 목이란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느껴지는 모든 감정들이 -> 그대로 목으로 나타나죠.
1. 에누리 & 인간미
2. 재밌게 넘어가는 상황들
3. 정서적 여유감
4. 친화력 좋음 => 그러나 약간 눈치가 없음.
사주에 목이 있으면 " 그럴 수도 있지~ " 라며 넘어가주고 잘 까먹습니다. 날서지 않습니다.
단순하며 웃음이 많고 , 마치 어린아이처럼 웃고 떠들고 , 미리미리 준비하기 보다는 닥치는데로 하고 , 귀여운거 보면 너무 좋아라 하는 사람의 1차원기질이 -> 목이며 , 목은 사람 그자체입니다. (AI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서는 목기운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금,수 기운보다 목기운이 많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일단은 내생각을 동조해주는 동료들이 많으니깐요~
우리나라의 유행은 목이 이끌고 -> 목이 따릅니다
목 많은 사람 특징
1. 살살 달래주자
목이라는 것은 어린애 같은 순수함이 가득한 사람 그 자체인데 , 목이 많다는것은? 2배 더 순수하고 , 2배 더 어린애 같은 모습이 강하죠.
목이 많은 사람을 예민하지 않고 , 단순해서 좋아~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 그만큼 세밀하지 않고 꼼꼼하지 못해 실수도 잘 합니다.
목 많은사람이 실수했을때 ! " 왜그렇게 했어요? - - "
화내면 안됩니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가 잘못해서 엄마 박미선씨가 혼내면 미달이는 이럽니다 " 아~ 왜 나한테 뭐라해~~~"
"아~하앙" 적반하장 식으로 대들죠.
목 많은 사람에게 화내거나 혼내면 , 어린애처럼 반항합니다
그래서 목이 많은 어린이든 성인이든 둘다 살살 달래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책임감 없습니다.
깊게 생각하는 거 싫고 , 잘 흘려듣습니다.
3.자기밖에 모릅니다.
설명안해도 이제 이해 되시겠죠?
목 = 사람 , 어린이
목 많으면 = 더 순수 , 어린성인(어른이)
목 없는 사주 특징
1. 인생 디스커버리 채널 같다
딱딱하고 , 빈틈 없고 , 신용&약속 매우 중요시 여긴다.
서로 웃자고 농담을 주고 받아도 " 어? 이건 좀 선을 넘는데? " "예의가 아닌데~" 목없는 사주는 기분나빠 정색합니다.
목이 많은 사람이 봤을때는 " 참~ 저 사람 유머가 없네! " " 참 예민해~" 이렇게 비춰보이고,
목이 없은 사람의 생각은 " 농담을 왜 지금 해? " 누가 농담 해달랬나? " "기분 나쁜 농담은 농담이 아니지~"
목없는 사주는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하는 산악인 같습니다. 위기의식 속에서 살아가듯 팽팽한 감정과 냉철한 감정이 지배적이죠.
삶의 중심이 일이고 , 농담 보다는 진지함을 선택했습니다. 왜냐고요? 목없는 나란 사람은 생존해야 하니깐요..
2. 정서적 여유가 없습니다
사주에서 목은 나무를 뜻하고 , 자연에서 나무는 서로 모여있고, 나무가지와 잎사귀가 함께 있죠.
항상 주변에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주에 나무가 없다는 것은 주변에 혼자라는 것입니다. 홀로 일어서야죠. 여유가 부족합니다 (일중독)
3. 친화력 없음
목없는 사주에는 차도녀 & 차도남이 많습니다.
사람간에 일을 칼같이 하니깐... 일 잘한다 소리는 듣지만 주변이 휑~합니다. 본인도 사람이 가까이 있는걸 썩 원하지도 않고요
일만 잘하자!
일 잘하는것이 장점인 듯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목을 지향하는 친목 권장성향이기에 목없는 사주가 에누리 없다며 뒷담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4.원칙적이다
5. 눈치 겁나 보다.
왜냐? 실수하면 안되니깐~
주변사람 & 주변 동태를 살피는 것이지요 (나의 생존을 위하여~)
6. 유대관계를 잘 못하다.
사주에서 목이란 사람이고 , 목이 있어야 친화력이 생기는데 , 서로 웃고 , 우는.. 그 감정이 잘 안 생깁니다.
Q. 목없는 사주랑 친하게 지내려다 읭?스런 경우!
목없는 사주을 비유를 하자면 소설색 오즈의 마법사의 심장이 없는 깡통이 생각납니다.
누군가 잘해주면 " 왜 나한테 잘해주지? " 이유없이 잘해주면 ... " 뭐지? 의도가 뭔지 먼저 파악합니다.
순수하게 서로 정을 나누고, 그런거 모릅니다.
공감 , 공유..사랑의 감정 잘 못느낌
이러니 친목이 잘 형성이 안되는 것이죠.
Q. 목없는 사주가 2022년 목의 기운인 임인년 만나면?
지칩니다.
그동안 내가 왜 이러고 살았지? 왜 그랬지? "
온갖 생각으로 잡탕을 만들어 냅니다.
후회와 눈물
그동안 2019년 , 2020년, 2021년까지 추운겨울을 보냈다가 드디어 목의 기운을 맞았으니... 목없는 사주는 앞 못 보는 심청이의 아부지 심봉사가 드디어 눈 든 격입니다.
1. 아~ 나는 정말 혼자네
2. 그동안 너무 칼같이 살았구나
3.그러니 친구가 없지...
4.난 사람들에게 도움도 청해보지 않았네 ~
5. 앞으로 어떻게 인간관계를 해나가야 하지 ?
목 없는 사주는 임인년이 심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 그동안 내가 너무 칼같이 살았으니 올해만큼은 느긋하게 살아보지 뭐~ " 라는 식의 여유를 갖으라는 한 해입니다.
주변에 덜렁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렇게 해도 다~ 일이 성사되는구나! "
" 다~ 결혼도 하고 별 문제 없구나!"
목없는 사주는 2022 임인년이 심장에 형광등 불 켜진 듯 공감능력이 생길겁니다. 감정을 이렇게 사용하는거구나~
올 한해동안 그동안 부족했던 공감도, 칭찬도 , 별 일 아니다 식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 하윤사주가 내주는 숙제입니다. 히히)
화이팅~~^^
못할건 없고 안될건 없어요 , 나의 사주에 없는것이 운에서 왔을때 -> 처음엔 혼란도 느끼지만 -> 기회로 받아드려 , 하나의 내모습을 다양하게 가꿔보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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